NGDC 5기 데이터분석 심지영

이번 NGDC 5기 채용에는 최초로 데이터 분석 직무를 선발했습니다. 공개채용으로는 처음 선발한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데이터분석가로서의 첫걸음을 NGDC 최초의 데이터분석가로서 내딛게 된 심지영님과 만나보았습니다. 입사 후에 오리엔테이션, 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매순간 신나 있는 자신을 ‘신난 타조'(타조는 예전부터 갖고 있던 별명!!)로 표현한 유쾌한 지영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1. 지영님 반갑습니다. NGDC 5기의 유일한 데이터분석가이신데 좋은 점과 아쉬운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NGDC 5기 데이터분석가 심지영입니다!
먼저 좋은 점은 데이터 분석이라는 직무를 맡게 된 것입니다. 학사 졸업생에게 데이터 분석의 기회가 돌아오기 쉽지 않아서 저 스스로도 데이터 분석가보다는 데이터 분석을 할 줄 아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중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한 심정입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같은 직무의 동기가 없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보면서 게임 분석의 관점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에서도 사람마다 관점이 다양한데 동기가 있었더라면 데이터를 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도 배울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만 이런 점은 실무에 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2.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는데, 다양한 갈래를 지닌 컴퓨터공학도로서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분석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개발자로서 데이터 분석을 알고 있는 것이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흥미를 느껴서 이것저것 혼자 공부하게 되고, 알면 알수록 이 분야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특히 다양한 데이터 종류 중에서도 구매내역이나 좋아요 데이터 같은 사람에 대한 데이터들이 실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들여다보는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분석가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 것 같아요.

 

Q3. 게임빌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관점, 개발에 참여한 제작자의 관점, 개인방송 컨텐츠 제작자의 관점에 더하여 데이터 분석가의 관점까지 총 4가지 관점으로 게임을 분석해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게임을 즐기기만 했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잘 몰랐는데, 다른 직무의 분들은 게임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한 경험들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Q4. 개인방송과 특허등록 등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데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개인방송은 친구와 둘이서 모바일 보드게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거나 시청자들과 함께 플레이하기도 했고 시청자들의 아이디를 빌려 뽑기 컨텐츠를 진행하기도 했었죠. 특허는 졸업작품을 진행하는 동안 교수님께서 독려해주셔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저희 프로젝트 팀 단위로 등록했는데, 이미지 데이터로부터 객체 인식을 위해 어떤 수치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내용이었죠.

 

Q5. 그렇다면 이러한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의 직무 수행에 있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데이터분석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중 하나는 데이터 도메인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방송 진행과 게임제작과 같은 경험은 게임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이고, 특허 같은 경우는 결과값을 예측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선택할 것인가를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충실한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 동기 및 선배들과 교제하는 것, 동기들로부터 배우는 것 등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