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러닝을 꿈꾸는 게임빌의 ‘지식창고’ BI기획팀

1 BI기획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게임빌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I기획팀입니다. 게임빌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지표 설계와 데이터 분석 및 추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데이터나 분석 자료가 있으실 때 언제든 연락 주세요.

2 BI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정연) 새로운 업무를 구상(이라고 쓰고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하는 일부터, 팀원들 눈치를 보며 이런저런 업무를 처리하는 일까지 두루두루 맡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법카를 갖고 있습니다.
(자연) 팀에서 제가 게임을 제일 잘하기 때문에 입김이 좀 있고요(웃음). 담당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유저들 입장에서 고민하고 정리하여 전달합니다. 또 팀장님과 지영씨가 길치라 문네비를 담당합니다. (✽문네비는 회식 한정으로 구동됩니다.) 그 외에 ‘탈리온’, ‘빛의 계승자’, ‘별이되어라!(글로벌)’, ‘엘룬’ 등의 게임 지표 및 데이터 추출, 수익 이연, 매출 대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지영) 팀의 막내로서 귀염둥이와 건강하게 자라는 새싹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두 분께서 저에게 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하시거든요. ‘겜프야’, ‘별이되어라!(카카오)’ 등을 담당하고 모니터링이나 웹크롤링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기도 합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정연) 콘텐츠 재미 측정, 광고 효과 분석, 대시 보드 제작 등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했고, 매 순간 모두 보람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람 느낀 순간들의 공통점은 처음엔 막막했던 일들을 팀원들과 함께 많이 고민하고 의논하여 결국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쌓여 낯선 업무가 와도
“또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 것 또한 큰 보람입니다. (저만 그런 마음 갖고 있는 거 아니죠?)
(자연) 굉장히 많은데요… 짧은 순간에 최대의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는 업무가 생기면 다 같이 몇날 며칠을 야근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었을 때! 정말 엄청난 보람을 느낍니다. 예전에 어떤 게임의 수치가 정말 너무 좋게 나와서 ‘이게 정말 맞는 값인가?’ 2~3시간 동안 확인하고 또 확인
했는데, 정말 수치가 좋게 나온 것이 맞았을 때 뜻밖의 기쁨을 맞이했었어요(환희).
(지영) 종종 긴급 퀘스트가 내려올 때가 있는데요. 퀘스트 수행을 위해서 셋이서 수많은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로 검증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 끝에 “이거다!” 싶은 것들을 모아 결과물을 내고 나면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마친 뒤에는 꼭 팀끼리 뒤풀이를 하는데 그때 마시는 맥주의
첫 목 넘김은 그 성취감만큼이나 달고 시원합니다.

4 팀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연) 팀원분들의 향상심과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업무를 열심히 해주시고, 설사 그렇게 열심히 했던 일에서 기대했던 만큼 성과가 안 나와도 좋은 경험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십니다. 그리고 즐거운 회식 덕분인 것도 같네요. (저만 즐거운 거 아니죠?)
(자연) 공감 능력과 넘치는 배려심…? 아무래도 여자들만 있는 팀이다 보니 그 어떤 고민을 털어놓아도 다들 내 일같이 상담을 해주세요. 그러다 보니 공적이든 사적이든 의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배려심이 깊어 누구 하나 몸이 안 좋거나 갑자기 한 사람에게 일이 몰릴 경우 다 같
이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고마움도 한몫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영) 저희가 BI팀에서 함께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서로를 잘 알기도 하고 아끼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2년이라니 새삼 놀랍네요. 곧 2주년 파티하시죠.

5 BI팀에서 목표, 희망하는 부분이 있다면?
요즘 너도나도 ‘머신러닝’을 얘기하지만, 저희 팀 올해 목표는 ‘휴먼 러닝’입니다. 서비스 담당자의 좋은 분석 아이디어를 잘 배우고, 동시에 팀 내에서도 다양한 사례들을 스터디해서 ‘분석 지식 창고’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실 지식 창고가 곧잘 배운 휴먼(?)들로 구성된 저희 팀이 되고 싶고요. 결과적으로 ‘휴먼 러닝’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타부서와 협업 시 데이터 분석 관련 질문에 즉각적으로 최적의 답변을 드려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입니다.

6 서로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연) 두 분께서 오랜 시간이 흘러 제 나이쯤 되었을 때(영원히 안 올 거 같지만 곧 옵니다.) 게임빌에서 함께 일한 시간들이 즐거웠고, 또 많은 걸 배웠던 시간으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1호선 도장 깨기는 계속하는 걸로!
(자연)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열심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할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묵묵히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영) 제가 아는 사람 중 성실함 TOP3 안에 드는 팀장님. 닮고 싶은 마음에 좋은 습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라이프 스타일까지도 닮고 싶어서 노트나 펜까지도 따라삽니다.) 첫 직장에서 본받고 싶은 조직장이자 인생 선배를 만나게 되어 복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