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컨텐츠팀,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안녕하세요. 컨텐츠팀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팀의 정확한 이름은 ‘크리에이티브 컨텐츠팀’입니다. 줄여서 ‘크컨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희가 줄인 건 아닌데 이미 모두가 그렇게 부르고 있더라고요. 팀 이름에 담겨 있듯이 크리에이티브한 일,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게임빌-컴투스의 ‘공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팀에서 각 파트는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저희 팀은 컨텐츠 기획 파트, 영상 파트, SWC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컨텐츠 기획 파트는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협업하여 컨텐츠를 제작하는 일도 함께합니다. 영상 파트는 사내 여러 부서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제작합니다. SWC파트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사실 파트가 구분되어 있지만 세 파트의 일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것이 크리에이티브고 컨텐츠이기 때문이죠. 저희 세 파트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 준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회의 특성상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했기에 현실적으로 선수 프로필 영상을 촬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획 파트에서는 촬영 없이 최소한의 리소스로만 제작할 수 있는 형태의 프로필 영상을 기획했고 SWC 파트에서는 각 선수의 데이터를 뽑고 분석해 특징들을 하나하나 잡았습니다. 그리고 영상 파트에서는 단 한 장의 선수 사진이지만 멋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을 찾아냈고 결국, 훌륭한 선수 프로필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0일도 안되는 제작기간 동안 8편이 제작됐지만 반응이 좋았죠.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이었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힘을 합쳐 결국 해낸 에피소드입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일들을 하시는데, 독특한 이력이나 능력들이 있으신가요?

크리에이티브한 일은 ‘관점’이 핵심입니다. 다양한 관점, 때로는 낯선 관점을 가질 수 있어야 새로운 발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관점은 대부분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저희 팀원들은 무척 다양하고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터, 광고 기획자, 아트, 웹툰 작가, 인플루언서, 영화 제작, 행사 경험 등 컨텐츠가 활용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경험이 있죠. 그래서 회의를 하면 때론 난장판(?)이 될 때도 있지만 언제나 그 속에서 보석 같은 아이디어가 나오곤 합니다.

업무 특성상 ‘창의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떤 방법으로 ‘충전’을 하시나요?

실제로 팀원들이 알려준 자신만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딴짓을 한다 / 온종일 걷는다 / 타사 게임을 한다 / 여행을 간다 / 디자인 서적을 본다 / 아무것도 안 한다 / 화장실에 간다 (실장님) / 마감 시간까지 기다린다.’ 생각해 보면 이것보다 더 많겠죠. 핵심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실컷 하다 보면 머릿속의 많은 짐과 스트레스가 사라져 더 많은 것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팀에서 가지고 계신 특별한 단합 방법이 있을까요?

독특하고 다른 성향을 가진 팀원들이 단합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두가 동의하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그 프로젝트의 이상적인 형태를 꿈꾸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부터 출발합니다. 누군가 말하길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꿈꾸게 하라고 했습니다. ‘각자가 다 특별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꿈꾼다.’ 이것이 저희 팀의 단합 방법입니다.

팀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팀의 가장 큰 매력을 알려주세요!

‘자유로움’과 ‘아이디어 앞에서의 평등’ 입니다. 저희 팀은 특성상 위계질서가 엄격하지 않습니다. 팀장이 팀원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늘 목이 쉴 정도로요. 제가 팀장인데 정글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 정글에서 절대 강자가 있다면 그것은 ‘아이디어’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 모두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생각을 공유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죠.

팀이 가지고 계신 올해 목표나 희망이 궁금합니다.

팀 외적으로는 저희 크리에이티브 컨텐츠팀의 결과물들이 사업적으로 큰 결실을 보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플랫폼의 환경이 급변하면서, 강력한 ‘카운터 펀치’ 한 방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작지만 끊임없는 ‘잽’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이 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팀 내부적으로는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사심으로 하는 일은 늘 즐겁고 이상하게도 결과가 좋습니다. 물론 하고 싶은 일과 주어진 일이 항상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 갭을 줄일 수 있도록 애써볼 계획입니다.

끝으로 독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컨텐츠팀은 여러분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저희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드릴 수 있습니다. 닳는 것도 아니니까요. 생각의 벽에 막혀 어찌 해야하나 고민스러울 때는 속는 셈치고 놀러오세요. 참, 빈손으로 오셔도 되지만 두 손 무겁게 오시면 아이디어의 퀄리티가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영훈 기자 / younghoon.lee@